작성자 | 전주사람 |
---|---|
작성일 | 2024-03-12 00:00:00 |
제목 | 전주시복지재단, 청소년 교통복지 위한 통학비 지원 |
전주시복지재단, 청소년 교통복지 위한 통학비 지원
- 저소득가정 중 2km 이상 원거리 통학 고등학생 100명에게 통학비 24만 원씩 지원
- 고물가시대 자녀 교통비에 대한 가계경제부담 완화, 청소년 학업 장려 및 통학권 보장
○ (재)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12일 취약계층 자녀의 학업 장려 및 청소년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100명에게 통학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저소득 고등학생 중 통학 거리가 2km 이상이어서 대중교통 또는 그 밖의 차량을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이다.
○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24만 원으로, 재단은 시내버스 편도 기준으로 청소년 요금 10개월분을 3월과 오는 9월 두 차례로 나누어 지급할 계획이다.
○ 이에 앞서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해부터 고물가 시대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통학권을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가정 청소년 통학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454명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
○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원거리를 통학하는 고등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높이고,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 있는 많은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들의 기부 참여(문의 063-281-0030)를 기다리고 있다.
< 자료제공 및 문의처 :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T. 281-0020>
이전글 | 아중어린이집 천사들의 저금통 기부 | ||
---|---|---|---|
다음글 | 전주시복지재단, 취약계층 간병비 지원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