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북검사소(소장 송명선)는 7월 15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선풍기와 라면(1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빠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선풍기와 라면은 냉방 장비가 부족한 취약계층 가정과 고립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명선 소장은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방섭 이사장은 “의미 있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과 단체의 기부 참여를 받고 있다(063-281-0030).